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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_2014.11 "한국산 파워 키워야" Ch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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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19-12-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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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첫 인상 결정하는 2초의 시간, “한국산 파워 키워야” [향이야기④]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향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건 조향사들이 하나 둘 국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업계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유행하는 특정 향을 선호하기보다는 독특한 향, 자신만을 위한 감성적인 향을 찾기 시작한 점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향기를 제작해주는 맞춤형 향 컨설팅 업체가 등장하는가 하면 향 자체를 예술가의 작품 영역으로 보는 아트향수가 각광받는 등 업계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에데니끄의 경우 대표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향기를 디자인한다는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향 컨설팅 업체다.  

관계자는 “에데니끄는 첫 인상을 결정짓는 2초의 시간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향기라는 매체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퍼스널향수, 기업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기억하게 하는 기업향수(CI향수), 인테리어 시공의 완성을 위해 인테리어향수를 제작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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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에는 맞춤형 향수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컨템포러리 향수 브랜드 에데니끄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는데, “현재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는 유통사와 협의 중에 있다”라고 말해 해외 진출에 대한 밝은 전망을 예고했다.  

또한, “한국산 제품의 열풍이 불고 있는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국내 향 브랜드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소비자들은 해외 명품 향수나 니치 향수 소비에 치중돼 있어 안타깝다. 향수나 디퓨저 같은 향 제품 또한 해외 유명 브랜드나 명품 브랜드 제품이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데니끄 측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향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한국 또한 경쟁력 있는 향기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전 세계에 한국만의 특별한 향기를 알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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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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